EBS 1TV '명의'가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증상과 진단 및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이어지는 치료 과정을 알아본다.
갑작스러운 피로감이 느껴지고 몸에 멍이 들거나 출혈이 멎지 않고 빈혈 증세가 나타난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혈액암의 하나인 급성골수성백혈병은 50대 이상 중장년 발병이 50%가 넘는 노인성 질환으로 본다. 표준항암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노인의 경우 치료를 받기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노인포괄검사가 필요하다. 노인포괄평가 결과에 따라 만약 어려운 상황이라면 저강도 항암치료와 표적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최근 몇 년 사이 진단 기술이 발전했고 항암 치료 약제가 개발되었으며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한 기술 또한 향상되었다. 많은 의료진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치료 성적도 향상되었다. 한 때 불치병으로 알려졌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이제 완치 가능한 병이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