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국내·외 골프대회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PGA·LPGA와 KPGA·KLPGA 통들어 13개 대회만이 남았다. PGA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11월 3~7일),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11월 10~14일), RSM 클래식(11월 17~21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12월 1~5일) 4개 대회로 올 시즌 막을 내린다. LPGA는 토토 재팬 클래식(11월 3~7일),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11월 10~14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11월 17~21일) 3개 대회만이 남았다.
대한민국 국적의 해외파 남녀 선수들이 얼마나 승수를 더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PGA 깜짝 스타로 등극한 이주형 선수가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 지 기대가 된다.
국내 대회도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KPGA의 경우 이달 골프존-도레이 오픈(11월 3~6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11월 10~13일) 2개 대회로 막을 내린다. KLPGA는 S-OIL 챔피언십 2022(11월 3~6일),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1월 11~13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12월 9~11일), 챔피언십 with SBS Golf(12월 16~18일) 4개 대회가 남아있다.
KLPGA 상금왕은 박민지(24)와 김수지(26)의 각축이다. 박민지 1위(12억7156만1143원), 김수지가 2위(10억5738만9120원)다. 두 선수의 격차는 2억1417만2023원이다. 박민지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S-OIL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이 걸려 있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한편, KPGA의 경우 배용준(22)이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2022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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