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요원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현장은 전날 오후 1시 55분쯤 불이 났던 지역으로 같은 날 오후 4시 27분쯤 진화가 완료됐던 지역이었다.
해당 산불로 소나무 300본 등 사유림 0.2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청은 전날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재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측했다.
산림 당국은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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