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헌정공연 '겨울 앞에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28민주운동 62주년과 지난 3년간 진행된 1천958명의 2·28유공자 선정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28민주운동의 주역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미국 빌보드 클래식 음반 1위에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대구시향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소프라노 유소영(경북대 교수), 테너 이현(영남대 교수), 테너 이병삼(대가대 교수), 바리톤 김승철(계명대 교수) 등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전속 오케스트라 디오와 백진현 지휘자가 맡았다. 사회는 김선희 TBC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민 정신의 표상인 2·28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역 4개 음대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대구의 실력 있는 젊은 음악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또 2·28민주운동 유공자와 회원, 각 기관단체장, 대구시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4개 음대의 성악가 전원이 참여해 지난 2000년 제정된 2·28찬가가 특별 연주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28유공자와 회원,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 오픈되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41088)에서 1인 2매까지 무료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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