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제7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검소하고 합리적 결혼문화 정착 및 확산에 노력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달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의 주제는 '예식관련 총정리'로 결혼식 당일 날 챙겨야 할 것 등 꼭 필요한 강의로 참석한 30여명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의 후 총 7회 양성 과정 중 5회 이상 교육에 참석한 12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2017년부터 운영된 웨딩플래너 양성과정은 결혼이 처음이라 낯선 예비부부들에게 상견례에서부터 혼례까지, 결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으로 꼭 필요한 결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330명이 참여하여 161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해 합리적이고 검소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년과 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한 결혼 공감 토크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긍정적 결혼관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청년을 응원하는 정책으로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더욱 공고히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을 도와 행복한 가정의 탄생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를 만드는 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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