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센터장 도영록)는 지난 18일 화학요법주사실을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암치유센터 화학요법주사실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총 45병상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25병상에서 45병상으로 확대돼 암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기시간이 단축돼 환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암환자들의 빠른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영록 암치유센터장은 "화학요법주사실 확장으로 공간과 장비가 보충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암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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