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푸드가 한 템포 빠른 서비스, 꾸준한 서비스로 대구경북 도시락 제조·판매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함푸드는 정기 도시락 서비스로 지역 업계에서 짧은 시간에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그래도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안주하는 건 금물. 다함푸드는 정기 도시락 서비스 외에도 위탁 급식, 운반 급식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을 만나면서 한 발짝 더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다함푸드는 대구경북 산업단지와 사무실, 관공서 등에 차별화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본사와 경북지사 2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11월엔 신사옥 이전, 연구소 전담부서 설립 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안정적인 식사, 만족스러운 식사가 다함푸드의 주안점. 이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자재 구매, 다양한 메뉴 운영, 분야별 고객 만족(CS) 교육, 위생 전문 인력 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애쓴다. 손정수 다함푸드 대표는 "고객이 항상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했다.
다함푸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위탁 급식 운영에서 초점은 다수의 고객에게 알맞은 급식 운영 방안을 제안하는 것. 고객 맞춤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메뉴를 연구해 질 높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VIP 및 특별 행사 등 고객사 요청 시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소규모 급식 사업장에서도 일반 급식과 같이 식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데 신경을 쓴다.
다함푸드는 코로나19 사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해두고 있다. 본사와 영남지사 급식센터에 위기대응팀이 구성돼 있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다함푸드 관계자는 "우리는 해썹(HACCP) 인증 '웰빙' 식품 전문기업으로 고객 맞춤형 레시피가 특징"이라며 "8만8천여 가지에 이를 정도로 메뉴가 다양하다. 앞으로도 메뉴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항상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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