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퀴즈] 12월 3일자

1.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안동시는 국내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분야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도시가 됐다. 이는 안동시의 '이것'이 한국의 탈춤에 포함됐기 때문인데,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승돼 오는 가면극이자 마을 굿으로, 고려시대부터 유래한 현존하는 가면극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일까?(힌트 12월 1일 자 매일신문 1, 5면)

2. '이것'은 동맹휴업, 동맹파업 따위의 행위가 국민 생활이나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것으로 판단될 때 강제로 영업에 복귀하도록 내리는 명령을 말한다. 지난달 30일 정부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건설 공사에 차질이 생기는 등 국가 경제와 산업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것'을 발동했다. 무엇일까?(힌트 11월 30일 자 매일신문 1, 5면)

3. '이들'은 IQ 70 이하의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IQ 71~84 사이의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말한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며 감정·의사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학교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이들에 대한 실태 파악과 지원 체계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누구일까?(힌트 11월 30일 자 매일신문 2면)

4. 베이징·상하이 등을 중심으로 중국 정부의 고강도 봉쇄 조치를 비판하는 중국인들의 반정부 시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시위 방식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산당 검열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흰 A4 용지를 들고 하는 시위로 흰색 방역복을 입어 '대백'(大白)이라 조롱당하는 방역요원에 대한 신세대들의 풍자가 담겼다는 해석도 있다. 무엇일까? (힌트 11월 29일 자 매일신문 15면)

이화섭 기자 lhsskf@imaeil.com

◆ 11월 19일자 정답

1. 아르테미스 I

2. 경주 기계천 사건

3. 빈곤 포르노

4. 수운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