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등 스포츠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실습교육에서는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제세동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체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애인 스포츠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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