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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2.9 규모 지진 발생…기상청 “피해는 없을 것”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3일 오후 1시 22분쯤 울산 북구 동북동쪽 45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이다.

기상청은 "해역에서 발생해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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