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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유네스코 등재에 하회별신굿탈놀이 기념 공연

하회마을 관광객 지난해보다 늘어

경북 안동지역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3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에서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올해 하회마을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47만4천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6천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 김영진 기자, 사진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지역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3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에서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올해 하회마을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47만4천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6천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 김영진 기자, 사진 안동시 제공
'여보 각시, 나도 사람인데 우리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라는 구수한 대사와 함께 지난 3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기념 공연이 열렸다. 김영진 기자, 사진 안동시 제공

"여보 각시, 나도 사람인데 우리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

경북 안동지역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3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에서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한편, 올해 하회마을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47만4천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6천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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