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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철강(주) 김영만 회장, 대구FC 1억 후원 약정

경산에 본사를 둔 산업용 철강재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우성철강(주) 김영만 회장이 지난 2일 대구FC엔젤클럽 26호 다이아몬드 아너스 엔젤로 가입했다.

김영만 회장은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총 1억) 대구FC에 후원하는 제1호 약정을 체결하며, 2022년도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성철강(주)는 1980년 설립 이래, 40여년 동안 산업용 철강재 재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로 2011년 대구에서 경산으로 확장 이전하여, 도유/무도유 코일의 구분 가공이 가능하고 첨단 오메가 타입의 벨트브라이들 장비를 갖춘 대형 SLITTER 와 대형 로터리 SHEAR설비를 갖춰 작업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코일센터로 도약하였다.

김영만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한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랑운동에 엔젤클럽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대구시민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팀을 응원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로, 현재 다이아몬드엔젤 회원 25명, 엔젤 1,100여명, 엔시오 400여명 등 1,5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엔젤회원은 연 1천만원, 엔젤회원은 연 1백만원, 엔시오회원은 연 12만원(월 1만원)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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