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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노사갈등 극복, 탁월한 경북도민 보증지원 정책 편 공로
지난 2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상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매일신문 DB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매일신문 DB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지난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신보는 노사갈등을 극복하고 탁월한 경북도민 지원정책을 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노·사 화합을 이뤄냈다. 또 경북형 비대면 보증시스템 구축, AI 콜센터, 찾아가는 현장보증 상담서비스, 고객 상담예약제 등 혁신적인 보증지원 정책으로 경북도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지난 1년 8개월 동안 1천192억원의 출연을 받아 재단의 기본재산을 3천252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 내 소상공인들에게 2조5천253억원의 대출보증을 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화합해 친절, 신속, 공정 투명한 업무를 펴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직원(오른쪽 첫 번째, 두 번째)들이
경북신용보증재단 직원(오른쪽 첫 번째, 두 번째)들이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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