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예술촌이 주관하는 '제8회 경진예술촌 정기작품전'이 오는 8일까지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경진예술촌 소속 작가 6명이 조각, 천연염색, 회화, 서예, 차도구 등 다양한 예술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군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에 뛰어난 예술인들이 모여 훌륭한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오시길 바라며 좋은 작품들을 눈과 마음에 담아 한해를 잘 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예술촌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활용해 6명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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