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엄관호 ㈜초록마을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친환경농업 가치 향상을 위해 협력 ▷고품질 친환경인증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안동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89개소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천500여 종의 상품을 판매, 연 매출 2천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동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GAP 농축산물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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