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기업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종류의 프리미엄 라인 '흑심'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풀네임은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18세기 영국의 맥주를 즐겨 마시던 러시아 황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맥주다.
영국에서 러시아까지 뱃편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맥주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김태경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대표는 "올겨울 하트 시리즈 첫사랑 Hazy IPA와 흑심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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