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농협 나눔회', 구미 소외계층에 1천100만원 성금 기부

구미농협 임직원 봉사단 '나눔회', 임직원 급여 일정액 기부금 적립,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

김영태(오른쪽) 구미농협 조합장이 구미지역 소외계층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1천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구미농협 제공
김영태(오른쪽) 구미농협 조합장이 구미지역 소외계층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1천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구미농협 제공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임직원 봉사단 '구미농협 나눔회'는 8일 구미지역 소외계층 11가구에 1천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구미농협 나눔회는 지난 2018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동참을 위해 발족했으며,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및 김장김치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태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구미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농협은 최근 '2022 전국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태(오른쪽 첫 번째) 구미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구미지역 소외계층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1천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구미농협 제공
김영태(오른쪽 첫 번째) 구미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구미지역 소외계층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1천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구미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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