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과대학교는 8~9일 구미코에서 '2022 KIT 페어' 행사를 열었다.
개막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권종화 LIG넥스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KIT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의 장이다.
올해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율주차시스템, 안정적인 물건 운송 능력을 가진 주행 로봇 등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 250여 개가 전시됐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평가받은 학생들의 작품은 특허 출원 및 기술 이전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엔지니어링 페어 행사에다 산학협력 성과와 입학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 KIT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캡스톤 디자인 작품과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전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금오공대의 역량을 지역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보낸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