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39대 김방현 회장, 40대 박중언 회장, 이만기 부회장 등 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봉사를 실천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골에서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희망시온 국제학교에 책상·의자 25세트 500만원, 캄폿트 암포반 요타로 초등학교 및 툴트눅중학교에 필요한 빔프로젝터와 복사기 등 500만원 등 모두 1천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현지 일정에 따라 봉사금 전달식은 지난 9일 각각 진행했다.
유남숙 뜨람크나 희망시온 국제학교 교장은 "내 조국 대한민국의 합천라이온스클럽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꼭 필요한 책·걸상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이번에 처음 시행한 해외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자체평가에 따라 앞으로도 해외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