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9일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다. 청도군은 지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새마을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9월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 '2022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환경대상 3년 연속 수상,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홍보 조형물 조성 등 새마을운동발상지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새마을종합평가 전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힘쓴 공로를 평가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2의 새마을운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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