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행복재단, '종합청렴도 1위' 달성

경북도 주관 2022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북행복재단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북행복재단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시상식에서 25개 경상북도 산하 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은 경상북도로부터 청렴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북행복재단은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 대비 0.5점 상승한 9.41점으로 25개 경상북도 산하 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행복재단은 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키우고자 청렴감사팀을 신규로 직제 개편했고, 재단 경영 전반의 준법과 부패방지 대응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부패방지경영 ISO37001' 인증을 받았다..

또한 윤리청렴실천 결의대회로 고위직 임직원들의 청렴 릴레이 캠페인과 부서장 청렴퀴즈대회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했다.

아울러 외부고객들에게 '청렴서한문'을 알리고, 반부패와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신문고'도 운영하면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두 단계 올라간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실현하기 위해 우리 재단이 앞장서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시스템을 유지하며 임직원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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