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 경북도의정봉사대상

행정사무감사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등 활동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이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김성철 부의장. 영덕군의회 제공
영덕군의회 김성철 부의장이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 김성철 부의장. 영덕군의회 제공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 김성철 부의장이 14일 영덕군의회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김 부의장은 제9대 영덕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수평적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집행부와 상생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불합리한 행정이나 제도에 대해서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영덕군 육상연맹이사, 영덕읍 애향청년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왔으며, 작은 민원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해결 방안을 찾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김 부의장은 제9대 의회 등원 후 '영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명품 공설 장사종합시설' 건립 필요성을 설득했다.

아울러 '동해선 철도(영덕~포항) 열차 감축 운행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군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 부의장은 "이처럼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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