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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마련

20일 오후 7~9시까지 줌(ZOOM) 활용한 특강
21~23일 경북 6곳서 정시 상담… 학교 통해 신청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교육청은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학생들에게 통지된 개인별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특강과 설명회로 나뉘어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최승후 교사(경기 대화고)가 '올해 정시 전형의 특징과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http://ksurv.kr/?d=78408)을 통해 학생 또는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시 상담' 형태로 진행한다. 상담은 경북진학지원단 48명의 교사가 직접 진행하며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서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21일에는 안동(경북교육청연구원)과 울진(울진고)에서 진행되고, 22일 포항(포항고)과 경산(경산여고), 23일 구미(경북외고)와 경주(경주여고)에서 진행된다. 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모두 동일하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이번 정시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설명회와 맞춤형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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