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경북 군위군에 이웃돕기 성금과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혁화 대흥종돈 대표와 이창호 우보종돈 대표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부계면 동산2리에 거주하는 홍이근 씨가 부계면사무소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문하 ㈜일성이앤씨 대표도 같은 날 군위군청에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재봉 ㈜형제건설 대표는 앞서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 교육발전기금 1천95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3년 간의 혈액암 투병을 마치고 지난 10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군민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 3년 간 매일 1만원씩 모았다는 뜻에서 1천95만 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 계층과 군위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역시 MBC는 못믿겠다…중요 발언 편파적 편집"
尹 대통령 지지율 51%…탄핵 소추 이후 첫 과반 돌파
[단독] 문형배 탄핵안 발의, 국회 심사 시작됐다 [영상]
헌재 "최 대행, 헌법소원 인용시 안 따르면 헌법·법률 위반"
대통령실 前 행정관 "홍장원, 대북공작금 횡령 의혹부터 해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