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 군민들이 '영덕인문실록' 교육을 통해 제작한 책자 및 영덕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영덕인문실록 전시회'를 20일부터 영덕읍 영덕문화도시센터 2층(구 영덕버스터미널)에서 운영한다.
'영덕인문실록'은 영덕 군민이 '민간 사관'이 되어 사진 교육, 인터뷰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영덕군을 기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덕인문실록 수강생 19명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군의 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사람·지혜를 찾아 기록한 책자 및 자서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 및 편집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영덕군 내 축산항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되어 영덕군 내 깊은 역사를 가진 공간들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영덕인문실록'을 수강한 19명의 영덕 군민이 모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1회차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크쇼 및 수료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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