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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스포츠산업, 인천아이스하키 발전기금 후원

사진 = 메이저스포츠산업
사진 = 메이저스포츠산업

메이저스포츠산업은 지난 10일 제 15대 인천광역시 아이스하키 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인천 아이스하키 발전기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제 15대 인천광역시 아이스하키 협회 회장 취임한 (주)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5곳의 실내빙상장을 직접 운영 괸리해왔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수 십 곳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만들고 온영해 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인천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을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메이저스포츠산업 황재민 운영팀장이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아이스하키협회에 전달했다. 박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2년 전에도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유소년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박동규 신임 회장은 제 1회 메이저스포츠산업배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도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석해 이틀간에 걸쳐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이틀 간의 경기를 통해 디비전 A에서는 1위 인천광역시 킬러웨일즈 팀, 2위 포항 엔젤스팀, 3위 인천 썬더스팀이 차지하였으며, 디비전 B에서는 1위 부산 마리나팀, 2위 드래건스 팀, 3위는 대전 유니콘스 팀이 차지했다.

이번 15대 인천아이스하키 협회 회장으로 취임 후 첫 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일궈낸 박 회장은 "아이스하키를 널리 알리고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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