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반정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19일 오후 3시 33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 이날 오후 2시 56분쯤 화성시 반정동 328-13에서 불이 났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분진에 따른 호흡기 건강 및 안전 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차량 이용자들에게는 일대를 우회해 운행할 것을 부탁했다.
화장품 보관 창고로 알려진 화재 현장에서는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지역 소방 인력 및 장비 모두 출동하는 경보령을 뜻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북, 동, 남편에는 수원아이파크시티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안룡초등학교 등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불이 난 곳은 화성시 최북단으로, 수원시 권선구와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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