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물리학자 마리 퀴리가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방사능 물질인 라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퀴리 부부는 이후 3년 반 동안 피치블랜드 광석을 녹여 0.1g의 순수 라듐을 분리해 이 공로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들 부부는 막대한 부를 포기하고 라듐 추출 과정을 공개했다. 피에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연구를 계속한 마리는 실험 중 방사된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백혈병으로 숨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