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 영어도서 300여 권(53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김명로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장은 "그동안 많은 지역주민이 기다려왔던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영어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이 기증한 300여 권의 영어도서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장서로 마크 및 태깅 작업을 거쳐 1층 어린이 자료실 영어도서 코너에 비치한 뒤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1월 김천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재능나누미 봉사단과 연계한 드림스타트 아동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7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양육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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