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17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 1채가 전소되고 3시간 30여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은 콘크리트 슬래브 구조였지만, 내장재 전체가 나무로 이뤄져 불길이 강하고, 화재가 난 지역의 길이 좁아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수압이 약해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진화에 애를 먹었다.
특히 다른 주택과 인근 산으로 불이 옮겨붙을 우려가 있어 칠곡군 산불진화대 등 소방당국이 바짝 긴장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1대, 인력 99명을 투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중국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왜 민주당 기가 있죠?"
"딱풀 공문" 공수처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공수처 "위조 NO"
박정훈 "'파렴치한 잡범' 이재명의 청문회 제안한다…이재명의 막가파식 선동"
너무 조용한 민주당?…尹 대통령 체포 후 '역풍 우려'
尹 "부정선거 있다" 주장에…선관위 "수용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