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앙로 빛축제'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 가로변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겨울밤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중앙로 빛축제는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거리를 3개 구간으로 나눠 '활기찬 중구', '희망찬 중구', '따뜻한 중구'로 특색있게 연출한다. 대구 도심의 주요 가로변과 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 점등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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