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딩동댕 유치원'이 23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딩동댕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중국의 모차르트 랑랑이 한국계 아내 피아니스트 지나 앨리스와 사랑스러운 합동 연주를 선보인다. 랑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랑랑은 '딩동댕 유치원'과의 깜짝 만남이 성사 된다.
랑랑이 준비한 음악회에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2004년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다음 세대의 음악가를 지원하기 위해 '랑랑 국제 음악 재단'을 설립하며 어린이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랑랑 부부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합동 연주를 선보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젓가락 행진곡과 작은 별을 연주하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 한국과 아름다운 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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