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악집단 '소옥'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프란츠클래식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 공연은 우리음악집단 '소옥'과 동양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프로젝트 앙상블 화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국 시조와 시를 노래하는 판소리, 정가의 전통성악 등 동양음악과 소프라노, 바리톤의 서양음악이 조화된 공연으로, '소옥대로 음유시인' 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총 14부로 구성돼있고, 강한뫼 작곡가, 양승환 반현정의 창작곡으로 전곡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창작곡인 '해가 들다', '바다', '도요새' 등 자연물을 주제로 했다.
관람은 전석 2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 0507-13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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