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의회, 은평구의회와 자매결연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울진군의회와 서울 은평구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의회 제공
울진군의회와 서울 은평구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은평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의회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도시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교류 활성화 ▷주요 행사에 대한 상호 초청교환 방문 ▷교육·세미나 공동 실시 제안 등 상호 우호협력 증진 등이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은평구의회와의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의 상호 우호증진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줄 수 있는 돈독한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울진군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2023년도 본예산 6천424억8천700만원을 심의한 후 본예산 중 115억원을 삭감, 예비비에 편성하고 16억원을 증액해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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