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50호]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을"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0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문원일 항아리숯불장어(이곡동)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0번째 손길이 됐다.

문 대표의 매장 운영 첫 번째 원칙은 '정직한 음식을 내자'이다. 그런 노력처럼 지역사회 결손가정 아동을 돕는 정직한 기관이 어디일까 고민하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평소 주변에 선행을 베푸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특히 지역 내 결손가정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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