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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미스터트롯2’ 흥행 주역…우퍼 단 목소리 ‘감동’

TV조선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박서진. 화면캡쳐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 도전장을 던진 장구치는 트롯 가수 박서진이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130만을 가뿐하게 넘기며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박서진은 그동안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했던 장구를 내려놓고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열창했다.

박서진의 이 영상은 27일 오전 기준 TV조선 유튜브 채널 'TV조선 조이' 계정에 게재된 영상이 55만뷰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박서진의 영상은 총합 35만회, 네이버TV에서는 총합 40만회 등 관련 영상이 130만뷰를 넘어섰다.

박서진은 전혀 새로운 가수가 아니다.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던 가수로 새로운 도전으로 팬들에게 또다른 기쁨을 선물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신들린 장구 연주에 이어 훌륭한 가창력과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하며 다시한번 진짜 가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의 무대를 본 김연자는 "중저음, 고음까지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음악계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 박서진이 우퍼를 달고 나왔다는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한다"며 "2023년이 가장 기대되는 트롯 가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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