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호흡재활 치료로 일상을 지켜내는 환자들

EBS1 '명의' 12월 30일 오후 9시 50분

EBS 1TV '명의'가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 30대 근육병 환자는 척추가 휘고 폐가 제대로 펴지지 못하면서 호흡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20년 가까이 호흡재활의 도움으로 살고 있지만 취직도 하여 현재 인터넷 연예 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 호흡에 대한 걱정을 하고 살아가야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호흡재활의 힘이다. 그의 이야기를 명의에서 들어보도록 하자.

선천적인 질환, 근육병 등의 문제나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사고로 호흡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가 호흡이 어려운 환자는 기관절개를 하여 호흡기를 단다. 후두 앞쪽 기관에 구멍을 뚫어 원활하게 숨을 쉬도록 한다.

기도삽관을 하면 식물인간처럼 살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호흡재활을 통해 기도삽관을 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도에 삽관되어 있던 호흡기를 떼어낸다는 것은 새로운 치료의 시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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