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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3억원 확보

행안부 선정 우수기관에 포함

대구 달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안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 28곳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자치구(69개) 부문에서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TF를 구성해 올해 46건의 중앙 부처 건의 과제를 발굴한 점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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