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김상기 포항해양수산청장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고부가가치 물류기지 조성"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공.

김상기(56) 신임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우수 물류 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물류기지를 조성하겠다"며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국가어항의 차질 없는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객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에서 예산을 오래 다뤄본 재정전문가로 통한다. 해운물류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했으며,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