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문학의 집 '다락헌'을 운영하는 장하빈 시인이 다락헌시인학교 시창작 강좌를 연다.
이번 시창작 강좌는 총 40강으로 3월 8일 개강해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또 4월과 9월에는 손진은 시인과 최백규 시인의 초대강연도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숲속 맨발걷기 행사도 매달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등단 및 시집 준비생 10명 내외다. 수강료는 80만원으로 신청 문의는 010-2522-759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다락헌시인학교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카르페 포엠(Carpe poem)'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8년에 개설됐다. 이곳에서 지난해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변영현)과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김미경)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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