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메디허브, 융합혁신지원단 참여 기관 선정

의료 산업에 연구 인력, 전문 기술, 장비 활용 서비스 제공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대구시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융합혁신지원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5일 융합혁신지원단 시스템·장비분과(의료·바이오분야 기기·시스템 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40개 공공 연구기관이 모여 각자 보유한 기술·인프라·인력 등 자원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협의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관과 기업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의약생산센터, 전임상센터 등 센터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시설과 석·박사급 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마다 맞춤형 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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