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52호]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 알려주고 싶어요

이경희 다정다감어린이집 원장

이경희 다정다감 어린이집 원장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이경희 다정다감 어린이집 원장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52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다정다감어린이집(이경희 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52번째 손길이 됐다.

다정다감 어린이집은 매년 플리마켓과 저금통 동전모으기를 통해 달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새해에는 원아들의 사랑을 담은 저금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이경희 원장은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누는 기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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