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의성군,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업체당 최고 2천만원 지원

안전한 작업환경 및 복지시설 신·개축 사업비의 50%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천만원의 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숙사·화장실·휴게실·LED 조명 등 복지시설의 신·개축에 한한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품목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는 LED조명, 등기구, LED유도등, 인버터 등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소속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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