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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에 설렌다] 대백프라자, 안전하고 건강한 맞춤형 세트 구성

대백프라자가 맞춤형 설 선물세트로 실속과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백프라자가 맞춤형 설 선물세트로 실속과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백프라자가 설을 맞아 선물의 고급화와 중저가 확대를 통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시행한다.

고급품으로 개발된 '더 프라임(The-PRIME)', 지역친화 선물상품으로 선보이는 '로컬 그린푸드', 5만원 이하 실속형 가격 만족 선물 상품인 '굿프라이스(Good Price)' 등을 기획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했다.

대백프라자가 이번 설 명절을 준비하는 마음은 남다르다. 지역 백화점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절 선물 상품 품평회를 진행, 과일부터 정육, 수산물 등에서 최고의 상품을 고집한다. 유일하게 남은 지역 백화점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대백프라자의 대표 명절 인기 선물은 청과와 정육이다.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 대백프라자의 고유한 청과브랜드 '아름다운 과수원' 은 더프라임 사과․배세트를 13~15만원, 더프라임 샤인머스켓․제주향기세트를 10~11만원에 판매한다. 정육 분야에서는 안창살, 업진살, 제비추리 등 한우 특수부위로 이뤄진 '더 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를 비롯해 즐거운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30만 원대의 찜용 갈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백프라자 석태희 식품팀장은 "매장에서 만난 고객으로부터 명절 선물의 질이 정말 좋다는 얘기를 듣는 게 고객에게서 듣는 최고의 새해 덕담"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고객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대구백화점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9일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1998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26년째 지속해온 행사다. 마련된 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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