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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취약계층 보듬으며 새해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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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명복지촌·경안신육원·무료급식소 찾아 따뜻한 동행
"지속적인 관심 통해 차별 없이 살기 좋은 안동 만들 것"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해 취약계층들을 보듬는 따뜻한 행보를 통해 소외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해 취약계층들을 보듬는 따뜻한 행보를 통해 소외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해 취약계층들을 보듬는 따뜻한 행보를 통해 소외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5일 북후면 애명복지촌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이용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살폈다.

애명복지촌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들이 참여해 생필품을 생산하고 있는 '청옥보호작업장'에도 들러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점들을 파악했다.

이날 강남동에 자리한 경안신육원을 방문해 생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6일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문을 연 안동무료급식소(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면서 한끼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해 취약계층들을 보듬는 따뜻한 행보를 통해 소외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이 새해 취약계층들을 보듬는 따뜻한 행보를 통해 소외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권 시장은 취임 이후 배우자 황순녀 씨와 함께 이곳에서 배식봉사에 몇차례 참여해 어려운 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들의 손을 잡아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위문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 첫 주 이근필 퇴계종손, 천주교 안동교구 권혁주 주교, 봉정사 주지 호성스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지도층을 만나 희망찬 새 시대를 위한 화합과 변화의 길을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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