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중기청, 올해 중소기업지원도 책임진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일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방향과 창업벤처, 판로, 지역, 인력, 제조혁신, 수출, 금융, 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지원 제도와 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경중기청은 이 기간동안 23회에 걸쳐 대구를 비롯한 안동, 경주, 상주, 예천 등 경북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원영준 대경중기청장은 "2023년에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나라,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나라, 중소·소상공인이 함께 도약하는 따뜻한 나라로 대전환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를 설명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기업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납품대금 연동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준비하고, 참여기업도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사업설명 책자와 주요 지원분야별 정책설명 동영상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기업마당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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