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영교 "DJ·盧 지키지 못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켜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출석에 동행했던 서영교 최고위원이 "김대중 대통령님도, 노무현 대통령님도 지키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지청 청사 안으로 들어간 후인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글이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서 밝힌 A4 용지 8장 분량 입장문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내란 세력들로부터 내란 음모죄라고 하는 없는 죄를 뒤집어썼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논두렁 시계 등의 모략으로 고통 당했다"며 "이분들이 당한 일이 사법리스크였나? 그것은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였고 검찰쿠데타였다"고 한 부분을 가리킨 맥락이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국민 여러분,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다. 오늘 이 순간도 그러한 한 역사의 순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