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정한 서상돈 상은 1907년 당시 광문사 부사장으로서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국권회복을 주창한 故 서상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1999년 제정돼 제1회 故 양기탁 선생·자그디쉬 바그와티 콜롬비아대 교수 수상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훌륭한 수상자를 발굴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제12회 서상돈상의 심사위원회에는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오영호 매일신문사 문화사업단장이 참여했다.
이번 제12회 서상돈상을 수상하게된 진영환 삼익THK㈜ 회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계명대 '명예 사회학박사'와 영남대 '명예 공학박사'를 수여 받은 바 있다.
또한 진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점이 공공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됐다.
국가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향후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심사위원의 평가 아래 삼익THK㈜ 진영환 회장이 이번 서상돈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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