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1일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으로 금호강 상류지역에 대한 장치형 비점 오염저감시설 예산 1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면 창구·문외·완산동 등 도심내 우수관을 통해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 2025년까지 여과장치 시설 4개소를 설치한다.
금호강 수질 개선과 생태하천 복원은 물론 쾌적한 강변공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금호강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