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사업 공모 등을 통해 'AI 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도로·기상·객체 등 전반적인 운행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도로복합검지장치를 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군 예산 지출 없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에서 예산을 전액 받는다.
군은 노면상태 정보 수집 후 AI 데이터로 분석이 되면 교량 진입 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개, 결빙, 적설 등 위험상태를 알려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후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연계 및 위험구간 확장 설치하는 등 군민 안전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